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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해서 괜찮았던 플레이엑스포 참관기

오군 댓글 2 작성일

▶ 무료셔틀은 만족, 그러나 킨텍스는 멀구나  


 

안녕하세요. 오군입니다.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게임쇼 중 하나인 '플레이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저는 10일날 다녀왔는데요. 

 

처음 다녀온 플레이엑스포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합니다.

 

개인적으론 지스타는 여러차례 가봤는데 플레이엑스포는 처음이었거든요.

 

나름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합정역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일산 킨텍스로 향했습니다.

 

무료셔틀버스는 9일, 10일에는 합정역, 강남역, 판교 테크노벨리, 구로디지털단지역 4군데에서 탈 수 있었고, 주말에는 합정역하고 강남역 노선을 운영했네요.

 

저는 집이 수원쪽인 화성시 병점동이라 일산은 늘 가기 만만치 않은 거리입니다. 

 

강남만 하더라도 주말이면 킨텍스까지 왕복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렸을 것 같네요. 

 

여러모로 저에겐 킨텍스가 자주 가기엔 쉽지 않은 거리인 것 같습니다.


 

금요일이라 주말보다는 좀 한산했습니다만 학생들이 적지 않게 왔더군요. ㅎㅎ

 

그래도 나름 크게 붐비는 것 없이 둘러보고 왔습니다.

  

 

▶ 대형 게임사 부스 


 

소니, 세가, 반다이남코 등 게임사들이 나왔더라구요. 

 

콘솔 게임기 기반으로 자사 게임을 해볼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넥슨에서 버블파이터 게임 대회를 하더라구요.

 

버플바이터를 하면서 자란 세대는 아니었지만, 그냥 한동안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옛날 게임하고 있으면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인상적



 

게임쇼가면 많이 볼 수 있는 VR 체험이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런 공간이 필요한 체험은 지스타보다 플레이엑스포가 훨씬 나았습니다.


 

방향 레버로 선수들을 움직이고 아래 볼을 공으로 차는 신박(?)한 형태의 축구 게임이 있더라구요. ㅎㅎ  


 

스나이퍼와 바주카포병이 될 수 있는 기회 ㅎㅎ




 

스크린 낚시 같은 느낌의 게임이더라구요. ㅎㅎ 

 

이 낚시 게임도 나름 신박했습니다. ㅎㅎ 



 

극장 근처에 있는 오락실에서만 둘러보던 아케이드 게임을 좀 더 넓은 공간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대형 부스가 만치 않아서 공간적으로 여유가 있기에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미니 볼링도 할 수 있도록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헤일로: 파이어팀 레이븐도 체험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었는데요.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4명이서 하는데 나무위키 찾아보니 부산 오락실 2군데에서만 가동되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구경만 했는데 해보고 올껄 아쉬움이 남습니다. ㅎㅎ


 

VR을 활용해서 많은 인원이 FPS 게임을 하는 것도 나름 인상적이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대단치는 않았는데 여러 사람이 VR쓰고 서서 게임하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ㅎㅎ

 

 

▶ 마음에 들었던 레트로 게임기


 




  

개인적으론 가장 흡족한 경험 중 하나였는데요.

 

별의별 옛날 게임기들을 직접 자리에 앉아서 해볼 수 있었습니다.   

 

패미콤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때 결국 소유하지 못했던 게임기라 뭔가 짠해지더라구요. ㅎㅎ

 

친구들하고 앉아서 비디오게임하는 맛이 있는데 요즘은 다 온라인이라 ㅎㅎ

 

아무튼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플레이엑스포만의 갬성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 게이밍 기어, 주변기기 업체들도 다수 참가


 

몇년 사이 게임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부스가 바로 게이밍 기어, 게임 관련 주변기기들을 판매하는 전문 업체들의 부스인데요.

 

한미마이크로닉스, 제닉스 크리에이티브, NOX, ROX, 아이뮤즈, 이노3D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닉스가 판매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로셀로나 게이밍 의자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리버풀이나 토트넘 의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이노3D 지포스 그래픽카드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게이밍 기어 관련 업체 중에서는 한미마이크로닉스 부스가 가장 크더군요.

 



 

좌우 버튼 클릭했을 때 소음이 거의 없는 무소음 마우스라고해서 한번 눌러봤는데 정말 조용하더라구요.

 

검색해봤더니 모델명은 E1S, 가격은 6천 원쯤하네요. 

 

 

키보드가 이뻐서 찍었는데요. 물어보니깐 아직 출시안한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X70 모델이라고 합니다.

 

  

▶ 다양한 구매도 할 수 있는 기회


 

 

캐릭터 상품를 골라잡아 수준으로 판매하더라구요. ㅎㅎㅎ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혼돈의 카오스 중 판매 ㅎㅎ


 

마블 포스터, 캐릭터 상품, 코믹북 같은 것도 판매했습니다.



 

보드게임에 이것저것 게임, 완구 등도 판매했습니다. ㅎㅎ 

 

딱히 땡기는 제품이 있진 않았는데 구경하기에는 좋더라구요.

 

 

▶ 게임의 다양성을 위한 게임쇼로 더 발전하길... 


 




 

처음 본 플레이엑스포는 괜찮은 인상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테레비에 게임기 연결해 놓고 게임을 했던 과거로부터 PC,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20년은 넘게 게임해온 것 같은데요. ㅎㅎ

 

국내 게임 생태계에 있어서 이런 게임쇼도 발전시킬만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ㅎㅎ

 

모바일 게임, 대형 게임사 위주의 게임쇼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아케이드 게임이나 콘솔 게임, 그리고 게임과 관련된 중소 개발사와 관련 업체들도 나올 수 있는 게임쇼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점에서 플레이엑스포가 좀 더 발전했으면 합니다. 

 

킨텍스가 좀 멀긴하지만, 1년에 한번쯤은 시간 내서 갈 용이가 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5줄 정리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① 머나먼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플레이엑스포(PlayX4)를 보러 합정역에서 무료셔틀버스 타고 갔습니다.

② 입장료 6천 원을 주고 들어갔지만, 크게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③ 모바일 게임에만 치우지지 않고 아케이드 게임, 콘솔 게임 두루 만끽할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④ 옛날 게임기 싹 모인 체험 존이 있었는데 패미콤 하니 옛날 생각 났습니다.(엄마가 안사줬던 패미콤 ㅎㅎ)

⑤ 게임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플레이엑스포가 잘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제 경험과 정리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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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2)

강도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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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댓글 강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게임 좀 좋아한다 하는 사람이면 엄청 즐기고 올것같군요. 글과 사진으로는 6천원 입장료가 싸게 느껴집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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